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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현장] 씨엔블루 정용화, 오늘(3일) 전역…"공연 목마름→12월 개최" (종합) / YTN

2019-11-03 28 Dailymotion

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무사히 군 복무를 마쳤다. <br /> <br />정용화는 3일 오전 제대 후 부대 인근인 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동면사무소 앞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1000여 명의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. <br /> <br />먼저 정용화는 "새벽에 추운데 여기까지 오셔서 감사드린다. 12월에 콘서트를 할 계획이다. 공연 안 한지 오래됐다. 틈틈이 노래 연습을 하긴 했다. 최고의 콘서트를 만들어드리도록 하겠다"라며 "기다려주신 만큼 진짜 보답하도록 하겠다. 열심히 활동하겠다"라고 첫인사를 건넸다. <br /> <br />이어 "너무 오랜만에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에 서서 좋다. 20개월 만에 서는 거 같아서 많이 떨리는데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여러분들때문에 힘든 훈련에도 불구하고 특공대원으로서, 육군 최정예 전사로서 고된 훈련과 파견, 모든 것을 열외 없이 모든 훈련을 마쳤다. 더욱더 체력적으로도 많이 성장한 거 같고 정신력도 강해진 거 같다. 같이 있던 전우들과 헤어져서 아쉽고, 연예인 정용화로서 돌아가서 군생활동안 배웠던 많은 것들을 써먹을 수 있는 정용화가 되겠다"라고 말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군생활 스토리는 차근차근 풀도록 하겠다. 멋있는 것들 많이 했고 특급전사는 초반에 땄다. 앞으로 군 생활 이야기는 지겹다고 할 때까지 이야기하겠다"라며 "부대 나오면서 뭔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려고 다짐했다.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고,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연예인 정용화로서 활동하겠다"라고 포부를 전했다. <br /> <br />이후 정용화는 취재진과의 인터뷰 자리도 가졌다. 그는 "시원섭섭하다. 군 생활 동안 추억이 많은데, 그 추억 회상하면서 민간인으로 잘 복귀하겠다"라고 말했다. 그러면서 "군 생활이 인생에 큰 도움이 된 거 같다"라고 덧붙였다. 노래 한 소절 해줄 수 있냐는 질문에도 정용화는 스스럼없이 불러주며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. <br /> <br />이어 군 복무 중 걸그룹 트와이스를 가장 좋아했다고 밝힌 정용화는 "가수 활동할 때보다 걸그룹을 더 많이 알게 된 거 같다"며 웃어 보였다. 마지막으로 그는 "공연을 너무 하고 싶다. 공연으로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"라고 향후 계획을 남겼다. <br /> <br />정용화는 지난해 3월 5일 강원도 화천 1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2군단 702특공연대에 자원 입대했다. 702특공연대는 육군 보병 중 가장 정예화된 특수부대인 특공대 중 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17_2019110309354555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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